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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떡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총 정리!!!

유빼시 2021. 1.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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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빼시입니다.

오늘은 한 번쯤은 헷갈렸거나, 틀렸을 법한 맞춤법들을 총 정리해 보았습니다. 맞춤법이라는 것이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괜찮을 수도 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비판과 망신을 당할 수도 있어서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한번 확인해보러 가겠습니다.

 

'되'와 '돼'

가장 먼저 살펴볼 단어는 바로 입니다. 그와 동시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기 때문에, 엄연히 다릅니다. 안 돼안 되 중에서 틀린 것을 찾으라면, 단연 안 되입니다. 뒤에 네 또는 요를 붙여본다고 해봅시다. 안 돼요→안 되어요입니다. 따라서 안 되요는 있을 수 없는 단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되다와 돼다 같은 경우에, 되다가 올바른 말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돼는 되어의 준말이기 때문에 절대 돼다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왠'과 '웬'

다음 알아볼 단어는 입니다. 이 또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것들 중 하나에 속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왠지웬지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왠지가 맞는 단어입니다. 왠지는 왜인지의 줄임말입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의 경우에는 모두 이라고 보시면 편할 듯합니다. 왠은 왠지라고만 응용됩니다. 쉽죠?

 

'어떻게'와 '어떡해'

이것은 솔직히 말해서 위에 나와있는 것들보다는 훨씬 덜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어떡해가 어떻게 해의 줄임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면 어떡해"와 "그러면 어떻게 해"가 서로 의미상 약간 다르다는 점에서 이 둘은 쓰이는 역할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것만 알아도 이 단어들을 절대 헷갈릴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원래 네 글자여야 하는 단어가 세 글자로 줄어든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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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대표적인 맞춤법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설령 알고 있는 지식이라고 할지라도, 무의식 중에 자신도 모르고 틀리게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맞춤법을 많이 알고 되도록이면 틀리지 않게 쓰는 것을 평소에 습관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저는 더 유익한 정보로 다음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유빼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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