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부작용 (실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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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빼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더군다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현재 대한민국 내 일일 확진자 수만 2,000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백신의 존재는 더욱 절실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분께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실제 후기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요, 제 가족이 저 두 유형의 백신을 각각 접종했습니다. 실제 후기이지만 사람의 특성마다 천차만별의 증상과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해 주셔야 합니다.

After Pfizer and AstraZeneca vaccine

먼저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작용 대부분을 거의 2차 접종 후에 겪었습니다.

① 오한

Pfizer's first side effect: chill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때는 큰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2차 접종 또한 두렵지 않겠다 싶었는데, 접종 후에 오한이 찾아와서 고생했습니다. 한여름임에도 불구, 너무 추워서 이불을 덮어쓰고 잤을 정도였으니까요.

② 두통

Pfizer's second side effect: headache

머리가 무겁고 멍한 느낌이 들며, 심지어는 뒤통수 쪽이 당기기도 합니다. 자꾸 이러한 증상들이 동반되어 어지럼증도 약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2차 접종 때 이렇게 부작용이 발발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③ 발열

Pfizer's third side effect: fever

그날 밤 최고온도는 38℃를 육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역 체계에 관련된 일이라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수긍해야겠죠.

일단 겪은 증상들은 이것들이 전부이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① 무기력함

AstraZeneca's first side effect: lethargy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후 이틀 동안은 거의 소파에 죽어있다시피 누워있었습니다. 온몸이 무기력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2차 접종 때는 1차 접종 때보다 덜 그랬습니다.

② 발열

AstraZeneca's second side effect: fever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가 화이자보다 더욱 증상의 정도가 심했습니다. 최고온도는 40℃를 넘겼습니다. 사실상 무기력함이 이 정도 온도에서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했네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은 이것뿐이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니 거의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추가적인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은 피로감, 근육통, 메스꺼움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2~3일 정도 충분한 휴식만 취해준다면 없어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상 유빼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