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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함 빼면 시체
해군 683기 수송병에 입대하며...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나는 해군 수송병으로 입대한다. 솔직히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군대를 가게 된다는 게 전혀 실감은 나지 않는다. 군대를 뭐 본 적이 있어야지, 기껏해야 진짜사나이 그리고 아버지의 경험담인데. 이따금씩 집 근처를 돌며 군부대들을 보곤 하는데 뭐랄까, 저기에 내가 곧 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질 않는다. 군대 가서 사람들과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처럼 뭣도 모르게 어느 순간 갑자기 친구들과 친해져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근데 나만 이런 건 아닐 거다. 다 처음이고, 다 어수선하고 어색할 거니까. 그 어색함 속에서 누군가가 발화를 시켜주면 여느 학창 시절과 다름없이 모두들과 친해지지 않을까?..
Everything I Say
2022. 4. 2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