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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함 빼면 시체
죽음에 대하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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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기 전에 떠오르지만 일어만 나면 본능적으로 부정하고 싶은 건지 생각하지 않게 되는, 때론 비참하지만 아름다운, 죽음에 대하여”
어찌 보면, 인간이니까 스스로에게 이런 철학적인 질문도 던질 수 있지 않나 싶다. 아마 이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란 인간은 한번쯤 죽음 또는 그 이후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대체로 그나마 가장 죽음의 모습과 흡사한 ‘잠자리에 들 때’ 자주 하곤 한다. 이를테면, 필자가 잠을 자려고 할 때 자꾸 어느덧 노인이 되어버린 내가 떠오르고, 아니면 당장 내일이라도 무슨 사고 같은 게 나서 죽진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기도 한다. 사후세계는 어떨까 상상 아닌 상상도 해본다.
그런데 이게 마냥 삶에 부정적인 영향만 잔뜩 끼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삶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 친구 또는 동기와 다툴 기미가 보일 때도, 참 인간이 100년밖에 못 살고 죽는 부질없는 인생인데 이렇게 싸울 필요가 있나 싶어 하던 싸움도 멈춰버린다. 아직 살 날이 훨씬 많은 필자에게 이런 경우는 다소 이례적이긴 하나, 원체 다혈질인 필자의 성격을 감안하면 꽤나 괜찮은 스스로의 계발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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